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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울릉도 거북바위 붕괴 낙석사고

by 두 아이의 아빠 2023. 10. 2.

오늘 (2일) 오전 6시 56분쯤 경상북도 울릉군 서면 남양리에 있는 거북바위 머리 부분이 완전히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거북바위 머리 부분의 무게는 약 400t으로 이 사고로 인해서 차박을 즐기고 있던 관광객 4명이 다쳤다고 하네요. 현재 20대 여성 2명 한 명은 머리를 다쳐 뇌출혈 증상을 보여 9시 40분쯤 헬기를 이용하여 포항의 병원으로 이송이 되었고, 그 외 20대 여성 1명과 30대 남성 2명은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이 되었다고 합니다.

 

이들은 거북바위 인근에서 차박으로 하다가 사고가 난 것으로 확인이 되었다고 합니다.

 

추석연휴때 다치는 사람이 생겼네요.  빠른 쾌유를 빕니다.

 

이번 사고는 낙석 경고판이 있는 지역으로 군 관계자는 자연발생적으로 일어난 사건으로 보고 있습니다. 제발 경고판에 있는 곳에 굳이 들어가는 무모한 행동을 안 했으면 좋겠네요 ㅠㅠㅠ 다친 분들의 빠른 쾌유를 다시 빕니다. 

 

부서진 거북바위 머리부분
10월 2일 오전 6시56분쯤 붕괴된 울릉군 거북바위 낙석사고 - 연합뉴스 참조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4232339

 

울릉도 거북바위 붕괴로 낙석 400t 와르르…4명 중경상(종합)

2일 오전 6시 56분께 경북 울릉군 서면 남양리 통구미의 거북바위 머리 부분이 완전히 무너지며 400t가량의 낙석이 20~30대 관광객 4명을 덮쳤다. 이 사고로 20대 여성 A씨가 머리를 다치는 등 중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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