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일에 '동백동산'으로 가볼까요?
2월 2일은 세계 습지의 날입니다. 습지(濕地, welland, 젖어 있는 땅)는 일정기간 이상 물에 잠겨 있거나 젖어 있는 지역을 말합니다. 제주에는 습지가 많지 않지만, 국내세서 지정된 20여 곳의 람사르 습지 중 무려 5곳이 제주에 있죠. 그중 4번째로 지정된 제주 동백동산 습지로, 지하수 함양률이 높고, 생물다양성이 풍부한 곶자왈지역에 있는 습지. 세계 습지의 날을 기념하여 다양한 행사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세계 습지의 날이란?습지(濕地)는 물이 흐르다 고이는 오랜 과정을 통하여 다양한 생명체를 키움으로써 완벽한 생산과 소비의 균형을 갖춘 하나의 생태계로, 습지에는 많은 생명체에게 서식처를 제공하고, 습지의 생명체들은 생태계를 안정된 수준으로 유지시켜주죠. 습지에는 각종 무척추동물, 어류,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