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탈 부르는 대장균이 가득한 요거트라니.. 회수조치
17일 오늘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제주 새미촐 플레인 요거트'에 대해 3등급 회수 명령을 내렸습니다. 요거트에서 기준치를 초과하는 대장균이 검출되었기 때문입니다. 대장균이 과도하게 함유된 식품을 섭취하면 배탈, 설사등을 일으킬 수 있다고 하네요. 대장균 대장균은 사람이나 동물의 대장에 있어야 할 균으로, 대장균 자체가 위험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대장균이 번식할 수 환경에서는 초월적인 번식속도를 자랑하는데요, 문제는 대장균 자체가 문제가 아니라, 대장균이 번식할 수 있는 환경에는 다른 유해한 균이 검출될 수 있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마시는 물을 기준으로 일반세균은 기준치 이하로만 존재하면 음용가 가능하지만, 대장균은 비검출이 기준입니다. 여름에 대장균이 검출되었다는 뉴스를 본 적이 있으시죠? 대장균 자체가..